세이브존I&C, 안정적 이익 성장 기대-이트레이드

입력 2013-12-03 07:47
[ 이민하 기자 ] 이트레이드증권은 3일 세이브존I&C에 대해 꾸준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지상 연구원은 "다음해에는 1000여개 점포에 대한 수수료 인상 효과가 전체적으로 반영, 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 늘어난 1896억 원, 영업이익은 13.6% 증가한 371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이브존I&C는 백화점 형태의 지역 밀착형 할인점을 운영하는 회사로 총 6개의 점포를 아파트
밀집지역 등에서 운영중이다.

김 연구원은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각각 내수경기 부진과 정부 의무휴업 규제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매출감소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세이브존I&C는 저렴한 가격을 통한 반사이익으로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