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특허청 'IP스타기업' 육성…특허출원 비용·컨설팅 등 지원
서울시가 설립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특허청이 공동으로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벌인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서울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특허정보 종합 컨설팅과 브랜드 가치 제고 프로그램을 통해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경영 기반의 서울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해당 기업은 3년 동안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허선행기술조사 △국내외 특허 출원비용 지원 △국내외 상표 출원비용 지원 △브랜드 개발 지원 △맞춤형 특허맵 △특허스타기업 협의체를 통한 투자 알선 네트워크 지원 등이 있다. IP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한 컨설팅 지원, 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통한 IP경영전략 수립 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SBA가 운영하는 서울지식재산센터와 특허청이 2010년부터 선정한 IP특허스타기업 육성사업 대상 기업은 2013년 현재 30개사에 이르며, 3년간 2억원 한도의 비용 지원 및 컨설팅을 하고 있다.
관련 문의 및 사업 안내는 서울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ipseoul.kr, www.ripc.org/seoul)나 전화(02-380-36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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