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의 4:33, 코엑스 건너 삼성동에 새 둥지 틀었다

입력 2013-12-03 01:43
수정 2013-12-03 23:46
<p>'활'로 잘 알려진 모바일게임사 4:33(네시삼십삼분)가 강남 삼성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도로 보면 코엑스 길 건너편이다.</p> <p> 네이버 지도. 4:33는 전체 건물을 통째로 쓴다. 이 건물은 'Why?' 시리즈로 5000만부 이상 판매된 초대박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출판사 예림당의 명당 건물이다. 회사가 더 커져 본사를 성수동으로 옮기자 이 건물을 임대했다.</p> <p>예림당은 어린이책 등 출판을 해서 성장한 터라 임대 요청 쇄도한 식당이나 주점 대신 문화적인 회사가 입주를 받기로 했다고. 마침 인원이 늘어나 서초동에서 새로 사옥을 옮길 자리를 찾았던 4:33을 만나 통째를 빌려주기로 했다.</p> <p> 이 과정에서 예림당은 모바일 게임 콘텐츠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4:33의 독창성과 성과를 인정해 임대료를 더 저렴해주는 등 파격적인 지원이 있다고.</p> <p>소태환 4:33 대표는 '올해 4:33는 '활'에 이어 '회색도시'와 '수호지'로 이어지며 흥행 행진을 하며 개발사에서 시작해 퍼블리싱사로서도 입지를 다졌다'며 '예림당은 유명한 'Why?'시리즈로 크게 성장한 출판사인데 그 성공한 건물에 입주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기를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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