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고민하는 사나이 A Man in Agony

입력 2013-12-01 21:15
수정 2013-12-02 05:11
By every appearance the man sitting on a park bench was in great agony. A stranger sitting nearby tried to console him.

“You look quite in trouble, mister. What’s gnawing you so much?”

“Well, I had it all,” he began to complain to the stranger. “I had money, I had a beautiful house, I had a big car, I had the love of a beautiful woman… Then, it was all gone!”

“What happened?” the stranger asked.

“My wife found out.”

공원벤치에 앉아 있는 사내는 큰 고민에 빠진 게 역력했다.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이 그를 위로해주려고 했다.

“큰 문제가 있나본데 무슨 일입니까?”

“있잖아요, 나는 모든 걸 가진 사람이었습니다”라며 그는 알지 못하는 그 사람에게 푸념하기 시작했다.

“돈이 있었고, 좋은 집이 있었고, 큰 자동차가 있었고, 아름다운 여자와 사랑을 했고… 그러다가 그걸 모조리 잃어버렸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데요?”

“마누라한테 들켜버렸지 뭡니까.”

*in great agony: 크게 고민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