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집공개 "박미선 알뜰함 잘 드러나는 집" 눈길

입력 2013-12-01 11:50
수정 2013-12-01 12:51

박미선 집공개

박미선이 20년 된 집을 공개했다.

30일에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세바퀴’)에서는 김지선이 박미선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집 마당에는 이봉원의 아버지가 정원을 가꾸고 있었다. 식구들을 위해 시아버지께서 직접 사과부터 배추, 무, 대파 등 갖가지 채소를 재배해 먹고 있다고. 김지선의 부탁에 이봉원의 아버지는 시커먼스를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지선은 박미선의 집안으로 들어갔고 높은 천장과 넓은 통유리로 꾸며진 거실에 감탄했다. 이에 박미선은 이봉원이 직접 디자인한 20년 된 집이라 밝혔다.

박미선의 집을 본 사람들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응답하라 1994’를 떠올리게 하는 오래된 가전제품이었다. 그러나 박미선은 가전제품이 망가지지 않는 이상 버리지 않는다며 알뜰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미선 집공개, 도심 속에서 텃밭도 일구고 너무 부럽다", "박미선 집공개, 보통 저렇게 헤지면 새 것으로 바꾸는데 박미선 대단하다. 남에게 잘 보이는 데 급급하지 않아 좋다", "박미선
집공개, 응답하라1994 여기서 찍어도 좋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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