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아나운서 정다은 "드림팀에서 짝 만나나?" 핑크빛

입력 2013-12-01 11:38

정다은

아나운서 정다은이 주치의와의 러브모드가 공개됐다.


1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 2'(이하 '드림팀')에서는 '여자 종합장애물 최강자전 3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이창명은 정다은과 드림팀의 주치의 금창준 씨를 커플로 엮으며 "두 분이 뒤로 돌아서서 같은 방향으로 돌아보면 커플로 성사된다"라며 진행을 이어갔다.


뒤를 돌아보기 앞서 주치의 금창준 씨는 정다은으로 3행시를 지으며 정다은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결국 두 사람은 동시에 한 방향으로 돌아봐 핑크빛 러브모드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 이창명이 “남자 출연자는 없지만 짐꾼 두 명이 있다”면서 권태호와 박재민을 소개했다. 권태호와 박재민은 공식적으로 섭외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촬영장을 찾은 것.


이창명은 “왜 왔느냐”고 물었고 권태호는 “태닝하러 왔다”고 답했다. 이에 이창명은 권태호의 복근 공개를 요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다은 3살 연하 훈남 의사와 사귀나", "정다은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졸업했더라", "정다은 아나운서였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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