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실물 자화자찬 "수지가 건축학개론 찍기 전까진 첫사랑 1위"

입력 2013-12-01 09:05

윤아 실물

윤아가 자신의 실물을 자화자찬했다.

11월 30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소녀시대 윤아 게릴라 데이트가 방송됐다.

이날 윤아는 SM 최고미녀로 이연희, 고아라가 아닌 자신을 뽑았다. 이어 귀여운 꽃받침까지 하며 자신을 최고 미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포터 김태진은 윤아에게 "한 설문조사에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여자 1호'로 뽑혔더라. 성형외과 의사 설문조사에서는 '아이돌 비주얼 1위'로 뽑혔다. 어떤 설문조사 결과가 맘에 드냐"고 질문했다.

윤아는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여자 스타 1위”라는 말에 “진짜냐”고 의심을 했다. 이에 김태진은 “수지가 ‘건축학개론’을 찍기 전”이라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윤아는 "아이돌 비주얼 1위가 맘에 든다. (내가) 여자아이돌 비주얼 상위권이 아닐까"라며 활짝 웃었다.

이에 김태진은 "상도 상상과 상중, 상하가 있지 않냐"고 집요하게 물었고 윤아는 "TV에서 나를 중상으로 생각하셨던 분들도 나를 실제로 보면 상상이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윤아 실물, 김이나 작사가도 극찬했던 그 실물 정말 보고 싶다", "윤아 실물, 남자 연예인들도 찬양하더라", "윤아 실물, 윤아는 성형 안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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