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유미 거품컵 부터 정준영 쌍꺼풀 까지…'꺅~'

입력 2013-11-30 18:24
수정 2013-11-30 19:07

가수 정준영 쌍꺼풀에 정유미가 빵터졌다. 안경을 착용해 웃음을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우결4')에서는 태민-나은, 정준영-정유미, 윤한-이소연 가상 부부 모습이 그려졌다. 이중 정준영-정유미 커플은 일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키나와를 찾은 두 사람은 챙겨온 짐을 풀며 수다를 떨었다.

여기서 정유미는 각종 영양제를 꺼내 보였고, 정준영도 자신의 짐 속에서 무언가를 꺼내 들었다.

정준영이 꺼낸 것은 쌍꺼풀 안경.

정준영은 쌍꺼풀 안경을 착용했다 벗어 보였고, 한층 느끼해진 외모를 뽐냈다. 이제 정유미를 큰소리로 웃었다.

이날 정준영-정유미 커플은 맥주 거품컵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자카야에서 함께 오코노미야키를 만들며 맥주를 주문했다. 이때 만물 백화점에서 산 맥주 거품컵을 이용했는데, 놀랍게도 많은 거품이 생겨나자 정유미는 탄성을 지르며 감탄했다.

이에 정준영은 “오버한다”고 말했지만 이내 자신도 맥주 거품컵에 놀랐다.

정유미는 “월척을 낚을 때 손맛을 이런 손맛이라고 하나”라며 크게 만족스러움을 드러냈고 정준영 역시 만화 주인공같은 놀란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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