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김희애 남편 이찬진, 깜짝 등장…'능력자?'

입력 2013-11-30 10:13
수정 2013-11-30 10:38

배우 김희애 남편 이찬진이 '꽃보다 누나'에 깜짝 등장했다.

29일 밤 tvN '꽃보다 누나‘ 첫방송에서 김희애가 남편 이찬진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는 출국 전 집에서 여행 준비를 위해 짐을 꾸리고 있었다. 이때 뒤에서 김희애 남편 이찬진이 “지금 찍는거 아니지?”라고 물었고 이에 김희애는 “찍고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김희애의 장난스런 말에 남편 이찬진은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김희애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애 남편 이찬진은 드림위즈 대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자 벤처 기업인이다.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이후 1989년에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 한글을 개발하며 '한글과컴퓨터사'를 설립했다. 현재는 한글과컴퓨터를 떠나, '드림위즈'와 '터치커넥트'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갑작스런 김희애 남편 이찬진 등장에 누리꾼들은 “김희애 남편 인상 좋다”, “김희애 남편이랑 같이 출연해도 재밌겠네요”, "이찬진 씨 능력자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29일 첫 방송된 '꽃보다누나' 시청률은 8.1%를 기록했다. 윤여정, 김자옥, 이미연, 김희애가 이승기와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꽃보다누나'는 큰 관심을 받으며 시청률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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