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즐기는 '붕붕카' 놀이로 사회성 UP

입력 2013-11-29 13:55
[ 김예랑 기자 ] 겨울철 추워진 날씨 탓에 마음껏 야외활동을 즐기지 못하는 아이들은 집에서 뛰어놀다 엄마에게 꾸중을 듣기 일쑤다. 아파트의 경우 이웃과의 층간 소음 문제가 걱정돼 아이들이 뛰어 놀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하지만 바깥놀이를 못하는 겨울철에도 아이들은 면역력 강화와 정신 건강을 위해 활발한 신체활동과 즐거운 놀이활동이 필요하다. 소음 걱정 없는 실내 승용완구 ‘이탈트라이크 롤링카 라코사(LA COSA)’와 ‘본토이 클래식(Bontoy classic)’ 은 엄마와 아이 모두의 걱정을 덜어주는 스마트 아이템이다.

우레탄과 고무재질의 바퀴로 층간 소음 걱정이 전혀 없고, 경찰차, 소방차, 택시 등의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다양한 역할놀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이태리 명품 승용완구 ‘이탈트라이크 라코사’는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인라인 바퀴에 사용하는 우레탄 소재의 바퀴로 소음이 전혀 없으며, 360° 회전하여 자유로운 방향 전환과 핸들링이 뛰어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방차, 경찰차, 앰블런스, 악어, 무당벌레 등의 다양한 자동차와 동물 캐릭터 모양으로 역할놀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이가 직접 하체에 힘을 주어 밀고 당기기 때문에 근력을 강화시켜주고 균형감각을 키워준다.

탄탄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본토이 클래식’은 단단한 스틸소재의 바디와 고무 처리된 바퀴로 흔들림과 소음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보스턴 경찰차’, ‘런던 소방차’, ‘뉴욕택시’, ’미니 플라이어’, ‘미니웨건’ 으로 구성되어 있어 경찰관, 소방관, 택시 드라이버 등 다양한 역할놀이가 가능하다. 또한 스틸 종과 소방호스, 사다리까지 섬세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소방차와 클랙슨이 장착된 미니 플라이어는 리얼리티를 더해준다.

경찰놀이, 병원놀이, 소꿉놀이 등 역할놀이는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 능력을 키워주고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공감능력 또한 기를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