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준비, 이것 하나면 ‘OK!’

입력 2013-11-29 10:54
[신나영 기자] 연말 연시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한 해를 마무리 하기에 앞서 친구나 지인들과 만나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분위기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모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채운 집안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도 한다. 최근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감동 이벤트나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연인들에 의해 크리스마스 트리 뿐만 아니라, 꽃, 케이크, 향초까지 더욱 특별한 것을 찾는다. 이에 각종 실내장식 연출을 돕는 소품 등에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그 가운데 아로마 향초는 기분 좋은 향기와 동시에 분위기를 더욱 무드 있게 만들어, 크리스마스 실내 연출 아이템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장식용으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으로 출시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아로마 향초, 로맨틱한 분위기와 힐링 효과까지 아로마 향초는 개인의 기분전환뿐만 아니라 향기를 맡는 공간에 함께 있는 상대방의 기분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다. 프러포즈를 하거나 고백을 할 때 아로마 캔들을 켜두면 캔들 자체에서 주는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힐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밀폐된 공간에서 실내연출을 위해 향초를 많이 사용한다. 이에 화학 성분인 파라핀이 함유된 캔들 보다는 비즈왁스나 소이왁스와 같은 천연 향초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벌집에서 추출한 비즈 왁스는 향초를 만드는 원료 중 가장 고급 재료에 속하며 그을음이 거의 없어 인체에도 해가 없다. 콩에서 추출한 오일로 만든 소이왁스는 부드럽게 장시간 발향된다. 특히 비즈왁스 향초는 두통이나 눈 따가움이 없어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켜 놓아도 안심할 수 있다. 천연 항생제인 프로폴리스를 방출해 공기 중에 면연력이 높아지고 박테리아 균까지 없애준다. 습기와 악취, 담배연기로 인한 냄새를 없애는 반면, 아로마 향기로 공간을 채우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크리스마스 분위기를 UP시켜주는 아로마향초 루트캔들은 143년 간 향초만을 연구하며 비즈왁스와 천연 에센셜 오일로 만든 향초다. 루트캔들의 일루미노어 컬렉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블랙 디자인의 럭셔리 향초로, 시크함과 정교함이 특징이다. 화이트 초콜릿 라즈베리는 화이트 트뤼플(초코과자), 코코아와 바닐라 크림이 믹스된 제품이다. 매혹적인 빨간 라즈베리 향을 즐기면서 오붓하게 디저트를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럭셔리한 삶을 충족시켜주는 디자인과 천연 비즈왁스로만 느낄 수 있는 힐링캔들이다. 크리습 윈터모닝은 로즈마리잎과 샌달우드, 패출리 향이 부드러운 시더우드의 향기와 상큼한 세이지 향과 어우러져 눈보라가 지나간 후의 상쾌한 아침을 느낄 수 있다. 긴박한 삶 속에서 편안한 휴기 같은 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천연 비즈왁스 힐링 캔들이다.투스칸 홀리데이 베리즈는 프렌치 카시스, 레드 커런트, 고지베리가 로맨틱한 휴일 마지막 저녁의 아쉬움이 느껴지는 향으로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필링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윈터 우드 워크는 상쾌한 숲 향기가 하얗게 쌓인 겨울 크리스마스 나무를 떠오르게 한다. 에버그린과 로즈마리, 타임의 향기가 서리맞은 솔방을과 얼어붙은 솔잎들을 연상시키며, 샌달우드와 오크모스, 겨울 사향의 향기가 겨울 분위기의 고즈넉함을 더해준다. (사진제공: 향기가게 루트캔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자동차 가면, 스포츠카 변신 '빵 터졌다'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호랑이의 시력, 낮과 밤이 다른 이유는?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충북·강원 내륙에 첫 한파주의보, 서울도 영하권 ▶ 힘센 사람만 사용 가능한 유리컵, 최홍만 전용 와인잔? ▶ [포토] 윤진이, '메아리'의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