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 케어 ‘3-3-3’ 법칙을 지키자

입력 2013-11-29 09:51
[뷰티팀] 영하 5도로 온도가 떨어지면서 이제는 본격적인 한파에 접어들었다. 낮에는 햇살 때문에 비교적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이 되면 찬바람으로 몸이 얼어붙는다. 특히 얼굴에 닿는 칼바람은 견디기 괴로울 때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바람은 순간적으로 피부를 스치며 얼굴을 얼얼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피부 내부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급격히 낮아진 온도로 인해 피부가 갈라지고 거칠어지는 것. 피부가 상하는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3-3-3’ 법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피부를 지키는 ‘3-3-3’ 팁과 필 수 잇 아이템들을 모아봤다. STEP 1 하루 세 번 물 꼭 마시기 물은 만병통치약, 보약이라고 했다. 물을 자주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몸의 독소가 빨리 배출된다. 또한 혈액순환이 잘돼 혈색이 좋아져 피부 트러블도 사라진다. 물을 즐겨 시지 않는 사람이라도 최소 하루 3번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STEP 2 세안 후 ‘3초안’에 미스트 뿌려주기 겨울철일수록 세안 후 피부가 당기는 느낌을 경험해본적 있을 것이다. 이는 물이 마르면서 원래 있던 수분이 빠르게 날아가 당기는 것. 이 때문에 세안을 하고 난 후 3초 이내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욕실에 미스트를 미리 가져다 놓고 세안 후 빠르게 뿌려주는 것이 포인트다. STEP 3 1주일에 2~3번 팩하기 겨울철 수분보충의 핵심은 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최근에는 워시 오프 타입의 마스크가 다양하게 출시돼 피부 타입이나 취향에 따라 골라 사용하면 좋다. 이때 손목 안쪽 등 피부에 소량을 발라 테스트 한 후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한다. 바를 때는 눈 주위를 제외하고 도톰하게 펴 바른 후 10~20분 후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낸다. ★ 3-3-3 법칙의 IT ITEM 마이뷰티다이어리 애플폴리페놀 마스크팩 사과추출물이 로젤애씨드 성분이 피부를 청결하게 정돈해주고 AHAS 성분이 모공을 관리해 깔끔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넓어진 모공이 신경쓰일 때 자극없이 각질을 관리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마이뷰티다이어리 오이 수딩 마스크오이 수딩팩이 탱글탱글한 알갱이와 풍부한 수분감을 더해준다. 쿨링, 진정효과를 주며 탱글탱글하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튜브에서 녹아내리듯 쫀득쫀득하고 점성이 많이 않아 깔끔한 느낌이다. 마이뷰티다이어리 토종꿀 너리싱&히팅 마스크지리산 꿀 추출물이 피부에 풍성한 영양을 공급하며 온열감을 통해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관리해줘 깨끗하고 생기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히팅 효과로 모공을 더욱 청결하게 해주며 윤기있고 매끈하게 발려 맨들한 촉감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마이뷰티다이어리)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서울광장 대형 트리, 30일 점등 예정 ‘연인과 구경하러 오세요’ ▶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궁전 같은 ‘스케일’ 으리으리하네 ▶ 주인이 그리운 개, 화상통화 뒤 노트북 곁 떠나지 못해 ‘진한감동’▶ 부산 4m 백상아리 포획, 700kg짜리 끌어 올렸지만 경매가는… ‘씁쓸’ ▶ [포토] 윤종신 '색다른 음악예능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