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한미약품은 28일 운영자금 800억원과 시설자금 2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보통주 100만주를 발행하는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예정발행가는 10만원이며, 우리사주 청약예정일은 오는 13일, 구주주 청약예정일은 2014년 1월28일부터 이틀간이다.
한미약품은 주당 0.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2014년 2월11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경우에도 자동적으로 무상증자에 참여하여 신주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발생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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