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연극연기학과, 내달 11일까지 ‘2013 정기공연’

입력 2013-11-28 15:44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연극연기학과 2013 정기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1년 동안의 성장과 성과를 선보이고 연극연기인으로의 기회를 넓히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공연은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15일간 극동대학교 예술관 연극연기학과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 ‘북방한계선의 원숭이’, ‘날 보러와요’, ‘플라자호텔’, ‘아름다운 사인’과, 뮤지컬 ‘의형제’ 등 7여 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2002년 방송영상학과 방송연기 전공개설로 시작한 극동대 연극연기학과는 지난 9월 열린 제1회 하트드림 페스티벌 연극 단체 부분 ‘루나사에서 춤을’ 작품을 선보여 금상을, 같은 작품에서 발달장애 역할을 맡은 4학년 주예선 학생이 개인 부문 연기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연극연기학과 김창기 교수가 대한민국 문화 예술상(대통령상)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명구 극동대 연극연기학과장은 “올해는 김창기 교수가 대통령상을, 학생들은 하트드림에서 큰 상들을 수상해 교수와 학생의 열정과 우수성을 펼쳐내 자부심을 가질만한 충분한 한해였다”면서 “이번 정기공연은 깊이 있는 특성화 교육으로 학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성장과 성과를 모두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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