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 협력사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벌여

입력 2013-11-28 13:51

티켓몬스터와 장맛닷컴이 사랑의 김치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소셜커머스(전자상거래)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티몬(www.tmon.co.kr)은 김장철을 맞아 친환경 종합쇼핑몰 장맛닷컴과 함께 성북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사랑의 김치 1000Kg은 티몬과 협력사인 장맛닷컴이 함께 준비한 것으로 배추 등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돕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몬은 이와 함께 온수매트 전문기업 일월과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일월온수매트도 준비했다.

사랑의 김치와 일월온수매트는 성북구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등에게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와 김남희 장맛닷컴 대표,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이 참석해 준비한 물품들을 직접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티켓몬스터는 소셜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 진행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작은 정성과 사랑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몬스터는 이에 앞서 업계 최초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셜기부’를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엔세계식량기구 WFP와 함께 필리핀 태풍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구호물자 지원금모금을 위한 기부 딜을 진행해 6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도 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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