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설비용량 58만㎾급)가 28일 새벽 1시18분께 발전 정지했다고 한국수력원자력이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터빈 계통 고장으로 보고 있는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1978년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올 들어 176일간 계획 예방정비를 받고 지난달 5일 발전을 재개했으나 50여일 만에 다시 멈춰 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