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위한 주말 시력교정술, 스마일라식

입력 2013-11-27 08:40
[김희운 기자]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컴퓨터와 함께 근무를 하는 사무직 직장인들은 다른 어느 부위보다 눈의 피로를 가장 빨리 느낀다. 눈이 뻑뻑하고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등의 경험은 일시적 증상일 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눈 건강을 해치는 것은 분명하다. 특히 요즘처럼 바람이 세고 대기가 건조한 날씨는 시력이 좋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있어 안구 트러블의 계절이다. 렌즈 착용자체가 눈에 부담을 주고 안구건조증을 유발시키는데다 실내 난방기기로 인한 건조한 주변 환경과 스마트폰, PC 장시간 사용은 눈의 통증 및 시력저하와 같은 다양한 안구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직장인들은 업무시간 중에도 가벼운 눈 마사지를 통해 손쉽게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1시간에 한 번씩 눈을 컴퓨터 모니터에서 잠시 떼고 멀리 쳐다보면서 약 3~5초간 힘껏 감았다 뜨는 동작을 2~4회 반복하면 눈의 피로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이때 두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후 눈 위에 살며시 대주면 눈이 훨씬 더 편안해진다. 눈 깜박이기 또한 좋은 눈 운동이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보통 1분에 1~20번 정도 눈을 깜박이게 되는데, 모니터나 책, 서류 등을 집중해서 보다 보면 눈 깜박임 횟수가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 업무 중 의식적으로 잠깐씩 눈을 깜박여주면 눈물샘을 자극해 눈물을 분비하면서 이물질도 배출하고 눈 주변의 근육을 풀고 눈의 초점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렌즈나 안경으로 인해 불편함을 참기 어렵다면 라식수술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특히 최근 도입된 ‘스마일 라식’은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시력을 교정시켜 고객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각막 플랩(각막 덮개)을 만들지 않고 시력을 회복시켜주어 근시 도수가 -6디옵터가 넘는 고도근시도 라식수술이 가능하다.이전의 라식수술은 보통 각막 플랩을 형성해 시술 후 각막이 회복되는 시간이 필요했지만 스마일 라식은 각막 플랩을 만들지 않고 시력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각막 절삭을 40% 이상 줄여 수술시간이 단축되고 회복속도가 빨라짐과 동시에 더욱 안전해졌다.수술 시 환자가 받는 눈의 압력이 작다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다. 개인별 안구 형태를 고려한 개인맞춤형 곡면 렌즈로 각막을 고정한 후 수술을 진행해 눈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한 충혈이 나타나지 않고 시술 후 야간 시력을 상승시키는 효과까지 있다.부산 강남밝은눈안과 관계자는 “스마일 라식은 고객들의 편의를 최적화해 검사부터 수술까지의 모든 과정이 하루에 진행되는 원데이 시력교정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해 수술을 받으려는 직장인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일각에서는 원데이 라식수술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이들도 많습니다만 일반적인 수술과 검사 항목이나 수술법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최첨단 장비와 숙련된 의료진을 갖춘 병원에서 수술 받는다면 안정성 및 수술결과 부분에서 일반 라식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으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좋습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밝은눈안과는 뉴비쥬맥스, 크리스탈, iFS, 뉴아마리스750s 등의 다양한 첨단 레이저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시력교정전문안과로 개인별 맞춤수술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밝은눈안과 강남점은 강남역의 랜드마크인 교보타워 내 15층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점은 서면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하여 지리적인 접근성 역시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사진출처: 영화 ‘굿모닝 에브리원’ 스틸컷)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서울대공원 호랑이, 사육사 습격… 현재 중태 ▶ 칭다오 송유관 폭발로 35명 사망..추가 피해 우려 ▶ 랍스터 한 마리 라면, 이 좋은 재료를 왜 라면에…"맛 궁금해" ▶ 부산 4m 백상아리 포획, 700kg짜리 끌어 올렸지만 경매가는… ‘씁쓸’ ▶ [포토] 이종석 '뽀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