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대전 지역에서 2014학년도 수능 만점자 2명이 배출됐다.11월2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외국어고 3학년 이수민과 대전괴정고 3학년 박진아 양이 지난 7일 치러진 2014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수민 양은 국어B, 수학A, 영어B, 탐구(사회) 영역 2개 과목 모두 만점을 받았다. 박진아 양은 국어B, 수학A, 영어B, 사회탐구(한국사, 사회문화) 2개 과목, 제2외국어(한문) 5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이로써 대전외고는 2013학년도 이충영(영어과) 학생에 이어 2년 연속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는 데 성공했다.‘대전 수능 만점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전 수능 만점자, 다들 고생했어요” “대전 수능 만점자, 대전이 학구열이 높은가?” “대전 수능 만점자, 다들 한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2014 수능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오는 27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사진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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