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클린공장시설 등을 기반으로 아기물티슈 '에끌라' 해외진출 쾌거
최근 일부 물티슈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유해 물질이 검출되면서 물티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문제는 안전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물티슈의 사용 자체를 줄이기는 힘들다는 점이다. 특히 신생아를 비롯한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경우에는 하루에도 수 차례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한 안전한 물티슈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성분 표시부터 확인해야
국내 물티슈 제조 전문 업체 제이웨이브에 따르면, 물티슈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코나 입 등 호흡기를 통한 성분 유입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꼼꼼한 성분 점검이 중요하다. 기술표준원 고시 유기화합물인 MIT, CMIT 등 15종과 형광증백제를 비롯한 유해 물질을 사용하지는 않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유해물질 함유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면 제품의 국가 공인 인증이나 특허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제이웨이브 새롭게 선보인 아기 물티슈 ‘에끌라’는 국제인증을 받은 천연 유기농 성분(아르간 오일, 캐모마일, 알로에 베라)과 항균, 피부 진정, 보습 등 피부보호 효과로 특허를 받은(특허번호 제10-0910747) Natural Protector 성분 등의 함유했다.
▲목적에 맞는 제품 선택해야
물티슈 시장이 성장하면서 천연 물티슈부터 민감성 혹은 아토피 피부를 위한 특화된 물티슈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물티슈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물티슈 선택 시 중요한 것은 사용 목적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유아 물티슈라면 향이 적고 늘어질 정도로 질감이 부드러운 것이 좋지만, 성인이 사용한다면 기분 좋은 향이 함유된 것도 나쁘지 않으며, 약간 뻣뻣한 질감이 오히려 사용 편의를 높일 수도 있다.
또 유아 전용 제품이라 하더라도 얼굴과 항문 등 사용 부위에 따라 다른 크기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제조원, 유통업체 꼼꼼히 살펴야
하루에도 수십장씩 물티슈를 쓰다보면 물티슈 비용도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자연히 저가의 물티슈를 찾게 되는데 이 경우 제조원이나 유통업체를 꼼꼼히 따져 믿을 만한 브랜드인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가격 거품을 제거한 것인지, 낮은 퀄리티의 부직포와 유해물질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한 것인지를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다.
유아 물티슈 ‘에끌라’를 수출하고 있는 제이웨이브 측은 “제대로 된 물티슈라면 상식 이하의 가격대로 제품이 만들어지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라면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면 튼튼한 국내 유통망 및 제조업체를 갖추고 있는 만큼 구입 전 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이웨이는 에끌라 물티슈를 중국 대형 유통업체와 계약하여 수출, 미국에 이어 중국까지 물티슈를 공급해 한국 물티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공장 자체 연구소와 국가공인 시험기관으로부터의 검사 성적, ISO 9001을 획득한 깨끗하고 안전한 클린공장시설 등을 기반으로 물티슈의 안전성을 해외 바이어에게 어필한 덕분이다.
에끌라는 유럽의 베르겐, 코펜하겐, 본의 전통 하우스 디자인을 모태로 아기들에게 꿈과 동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했다. 하우스 미니어처 예술가인 헤이리 예술 마을의 한상구 작가(한스갤러리)와 공동 디자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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