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26일 전남 여수에 있는 1공장에서 나프타분해설비 3000일 연속 운전 기념식을 열었다. 1992년 4월 완공된 이 공장은 합성수지 원료인 에틸렌을 연 100만t씩 생산하고 있다. 2005년 6월26일부터 이날까지 한 번도 비정상적인 정지없이 연속으로 가동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나프타분해설비를 3000일 연속으로 사고없이 가동하는 것은 해외에서도 매우 드문 일”이라며 “공정 효율화와 운전 최적화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회사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해영 기자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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