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다음달부터 '겨울 3종 패키지' 선보여

입력 2013-11-26 11:27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패키지를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도심 속 힐링 플레이스 남산을 즐길 수 있는 ‘윈터 트레킹 패키지’, 색다른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윈터 스노우 페스티벌 패키지’ 그리고 달콤한 초콜릿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윈터 쇼콜라따 패키지’ 등 세가지 타입이다.

겨울 낭만이 깃든 남산 트레킹을 즐겁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남산 트레킹 패키지’는 안락한 호텔 객실에서의 1박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남산의 재미난 코스만을 골라 구성한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은 호텔이 제시한 지도를 따라 남산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하고 산책 지도에 지정된 곳 중 5군데 이상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음료 할인권이 제공된다. 트레킹을 위해 따뜻한 커피를 보온병에 담아주며 스포츠 가방, 핫팩, 타월이 제공되고 아름다운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필름 10장 그리고 트레킹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발네오 테라피 할인권과 사우나 입장권 등이 함께 포함돼 있다. 남산 트레킹 패키지 가격은 22만1100원부터다.

안락한 객실에서 1박과 서울 눈축제 입장권 2매로 구성된 ‘윈터 스노우 페스티벌 패키지’의 경우 자가용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용산 전쟁기념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눈축제에서 눈썰매, 이글루 등 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패키지 가격은 20만9000원부터다.

‘윈터 쇼콜라따 패키지’는 추운 겨울 따뜻한 객실에서 1박과 이탈리아 프리미엄 초콜릿 파우더를 이용한 쇼콜라따 음료와 초콜릿 마카롱을 제공해 겨울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가격은 19만9100원부터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호텔 내 수영장 및 휘트니스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지며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두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상기가격 모두 부가세10%가 별도이며 봉사료는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과 예약은 문의전화(02-2270-3111~3)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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