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협, 27일 국립현대미술관서 규탄 집회

입력 2013-11-25 21:27
수정 2013-11-26 05:13
[ 정석범 기자 ]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조강훈)가 국립현대미술관에 조직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한국미협은 25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27일 오후 2시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에서 범미술인 규탄대회를 열기로 하는 한편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의 퇴진 운동을 전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한국미협의 한 관계자는 “개관 기념전 기획자와 작가 선정 과정도 투명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특정 학맥에 치우쳤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에 대해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최대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미술계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앞으로 상호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석범 문화전문기자 sukbum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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