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캠퍼스 잡앤조이, 확 달라졌어요

입력 2013-11-25 21:19
수정 2013-11-26 05:01
[ 장진원 한국경제매거진 기자 ]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www.jobnjoy.com)’가 로고(사진)를 리뉴얼했다. 캠퍼스 잡앤조이는 지난 9월 월간에서 격주간으로 발행주기를 좁힌 데 이어 한층 세련되고 모던한 로고 타입으로 대변신했다.

새 로고는 ‘campus’를 앞쪽으로 배치해 대학생활을 이끌어가고, ‘JOB’과 ‘JOY’를 형상화해 신나는 대학생활이 신나는 직장으로 이어지도록 가교 역할을 하며, ‘&’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소통에 앞장선다는 뜻을 담았다.

새 로고로 단장한 캠퍼스 잡앤조이는 최근 호에서 커버스토리를 통해 대학생이 선호하는 해외 인턴십을 집중 해부했다. 무엇보다 믿고 찾을 수 있는 해외 인턴십 정보를 담은 ‘정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했다.

정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글로벌 실무 경험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본격 추진된 사업이다. 정부 해외 인턴십 홈페이지(www.ggi.go.kr)에는 총 14개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매년 2500여명을 선발하고 있다.

해외 인턴십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WEST(Work, English Study and Travel)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방법과 지원 자격, 선발 전형, 모집계획 등을 충실하게 다뤘다.

이 프로그램은 ‘어학연수 5개월+인턴십 12개월+여행 1개월’ 등 18개월에 이르는 장기 인턴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08년 한·미 양국 정상의 합의로 사업이 확정돼 이듬해부터 첫 파견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양국 정상이 2차 합의를 이뤄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한국무역협회가 시행하는 해외 인턴 프로그램인 ‘글로벌 무역 인턴십’ △KOTRA가 주관하는 ‘코트라 글로벌 인턴’ △‘부산시 해외 인턴 취업지원 사업’과 ‘창원시 청년 해외 인턴 사업’ 등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해외 인턴십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이 밖에 △게임BJ ‘양띵’을 소개한 ‘꼴Q열전’, TV로 배우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특급 스펙으로 떠오르는 ‘토론능력’ 및 다양한 공모전 소식을 담았다.

장진원 한국경제매거진 기자 jjw@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