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가능이익 6977억원으로 늘어나
이 기사는 11월25일(18:0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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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기준일은 내년 1월13일이다. 감자가 이뤄지면 자본금은 기존 2조7692억원에서 2859억원으로 줄어든다. 또 대규모 감자차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배당가능이익이 6977억원(지난 9월말 재무제표 기준)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과다한 발행주식수를 축소하고, 배당 가능한 자본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감자를 실시한다”며 “이번 감자로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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