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예고하는 증상 3가지

입력 2013-11-25 18:14
[ 이미나 기자 ] 이혼조짐을 알 수 있는 부부간의 행동 1위는 무엇일까.

이혼이가까워지면남녀모두외박이나외출등으로집을자주비우는것으로드러났다.

한 결혼정보업체가 지난 18일∼23일사이전국의돌싱남녀566명(남녀각283명)을대상으로전자메일과인터넷을통해‘이혼하기전에배우자에게나타났던이혼의가장큰징조’에대해설문조사를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응답자의52.3%와여성의48.4%가‘(외박,외출등으로)집을자주비웠다’로답해각각가장높은비중을차지한것.

그다음으로는‘쌀쌀맞고퉁명스럽게대꾸했다’(남25.4%,여23.3%)와‘이혼관련방송,기사를자주봤다’(남15.2%,여15.5%)등의대답이남녀응답자로부터이구동성으로이어졌다.

손동규온리-유대표는“이혼을심각하게고려할단계가되면남녀모두얼굴조차대하기싫어진다”라며“따라서외부의이성이나친구를만나거나친정/본가를방문하는등으로집을자주비우게된다”라고설명했다.

[ 키즈맘 이미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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