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알파카 등에 타려다 '꽈당'…"울지 않고 씩씩하네"

입력 2013-11-25 14:24

'아빠 어디가' 김민율, 알파카 등에 타려다…그만

'아빠 어디가' 김민율이 알파카 등에 타려다 실패하는 장면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 여행을 시작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은 뉴질랜드에서 볼 수 있는 알파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신나게 뛰어 놀았다.

이때 김성주 아들 민율은 얌전히 앉아있는 알파카를 발견하고 다가갔다.민율은 알파카 등에 올라타려고 했으나 인기척을 느낀 알파카가 불현듯 일어났고, 민율은 바닥으로 떨어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민율은 눈물을 보이지 않았고, "등에 타려고 그랬는데"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이에 놀라서 달려온 김성주는 "알파카는 등에 타는 생물이 아니다"고 설명하며 민율을 다독였다.

김민율 알파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김민율 알파카 진짜 귀여웠음", "김민율 알파카 탈 생각은 어떻게 했지", "나도 민율이처럼 알파카 타보고 싶을 듯", "김민율 알파카에서 떨어져서 아플텐데. 씩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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