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시력교정수술이 대중화되면서 시력교정수술의 방법 또한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시력교정의 선택 폭이 넓어지면서 그 만큼 선택 기준도 중요해졌다. 시술 전 자신에게 꼭 필요한 지, 자신의 눈에 어떤 방법이 좋은 지를 먼저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승무원이 장래희망인 대학생 유민아(22세, 가명)씨는 어려서부터 눈이 나빠서 렌즈와 안경을 착용했다. 그러나 승무원 지원 자격에 교정시력이 1.0이 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 이를 맞추기 위해 오랜 고민 끝에 차일피일 미뤄왔던 라식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그러나 병원을 찾기 전까지 유씨를 괴롭혔던 것은 바로 라식수술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주변사람들에게 “라식수술을 잘못 받으면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 민감하고 중요한 눈이 잘못될까봐 걱정이 돼 고민을 해 왔던 것이다.또 ‘내가 정말 수술을 받아야 할 사람인지’ 혹은 ‘어떤 수술이 내게 정말 적합한 것인지’ 등에 대한 의문도 점점 커져갔다. 하지만 사전 정보조사를 철저히 한 그는 최근 라식수술의 안전성이 크게 높아진 것에 안심하고 믿을만한 병원을 찾아 맞춤형 수술을 받았다.유씨는 “이제 수술한지 1년이 다 되어간다. 요즘은 수영테스트를 위해 수영장을 다닌다. 예전에는 침침한 눈으로 수경을 착용하면 어지럽기만 했는데 시력교정 후엔 밝아진 시야로 맨눈 생활이 익숙하다. 꿈을 향해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날이 갈수록 라식수술을 통해 시력개선은 물론 멋과 편리를 추구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원가를 중심으로 최첨단 라식기기가 도입되면서 라식수술의 안전성도 크게 높아졌다. 하지만 동시에 여전한 불안함을 떨칠 수도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다.그러나 강남밝은눈안과 관계자에 따르면 “라식수술을 포함한 모든 수술은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 발생률은 매우 낮으며 수술 가능여부와 철저한 검사, 최신장비, 숙련된 의사의 시술을 통한다면 위험요소의 발생 가능성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우선 수술 전 시력측정, 각막두께 검사는 물론 각막 상태나 염증 유무 혹은 원추각막이 있는지 없는지 등 눈에 관한 종합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올바른 길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또 다른 질병을 찾거나 진단할 수도 있다.오랫동안 렌즈를 착용했던 사람이라면 각막이 붓거나 뒤틀릴 수가 있으므로 사전검사를 하기 전에 렌즈를 빼고 일정기간이 지나 각막이 정상으로 회복된 후 시술을 받아야 한다. 소프트렌즈는 약 1주, 하드렌즈는 2주 이상 착용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더불어 요즘은 무조건 저렴한 시술보다는 기존시술법에 비해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부작용이 적어 안전한 시술들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 도입된 ‘스마일 라식’은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시력을 교정시켜 고객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이전의 라식수술은 보통 각막 플랩을 형성하기 때문에 시술 후 각막이 회복되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스마일 라식은 각막 플랩을 만들지 않고 시력을 회복시켜주는 시력교정술로 각막 절삭을 40% 이상 줄여 수술시간이 단축되고 회복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더 안전함은 물론 근시 도수가 -6디옵터가 넘는 고도근시도 라식수술이 가능하다.수술 시 환자가 받는 눈의 압력이 작다는 것도 장점이다. 개인별 안구 형태를 고려한 곡면 렌즈로 각막을 고정한 후 수술하기 때문에 눈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한 충혈이 나타나지 않는다. 시술 후 야간 시력을 상승시키는 효과까지 있다.또한 아무리 최신의 기계를 보유했더라도 미세하고 정교함을 요구하는 수술이므로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숙련도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병원이 선택되면 가능한 직접 병원을 방문해 수술 가능여부 및 주의사항, 합병증, 시력교정효과 등을 자세히 상담하는 것이 좋다.한편 밝은눈안과는 뉴비쥬맥스, 크리스탈, iFS, 뉴아마리스750s 등의 다양한 첨단 레이저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시력교정전문안과로 개인별 맞춤수술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밝은눈안과 강남점은 강남역의 랜드마크인 교보타워 내 15층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점은 서면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하여 지리적인 접근성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사진출처: 영화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스틸컷)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진짜 무서운 도로, ‘저승’ 행 특급 버스?…보기만 해도 ‘아찔’ ▶ 40억년 전 화성, 푸른빛 드넓고 쾌적한 자랑…현재의 모습은? ▶ 전기요금 평균 5.4% 인상, 21일부터 적용…산업용 6.4% 인상률 '최고' ▶ 일본 “안중근 의사는 범죄자” 납득할 수 없는 발언…한-중 양국 ‘즉각 반발’ ▶ [포토] 성유리, '우와~'한 그녀의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