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 장주미 소위 등장에 '화들짝'…"여자 아니죠?"

입력 2013-11-25 02:17
수정 2013-11-25 10:53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장주미 소위…그리고 G. I. 제인의 향기

'진짜 사나이'에 등장한 '진짜 여자' 장주미 소위가 화제다.

지난 24일 오 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 2함대의 장주미 소위가 출연, 행동이 느린 출연진들에게 불호령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주미 소위의 상관다운 살벌한 모습은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이 "여자라 안 무서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갑판에서 만큼은 카리스마 있는 분"이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손진영 역시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이 어머니인데, 어머니의 향기를 느꼈다"고 밝혀 긴장하는 티를 냈다.장 소위는 일조 점호에서도 활동복 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출연진들에게 고함을 치며 '진짜 사나이'들의 파란만장한 앞날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이 나간 후 누리꾼들의 반응을 크게 엇갈렸는데, "장주미 소위, 여자의 카리스마 대단하다", "여군도 멋있네" 등의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장주미, 내내 소리만 지르니 불편하다", "중압감 있는 카리스마는 아니다" 등의 반응이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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