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25% 싼 中企전용 손해보험상품

입력 2013-11-24 22:02
중기중앙회, 25일부터 판매


[ 박수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보험료가 기존 시중 상품보다 10~25% 저렴한 ‘중소기업 손해공제(상품명 파란우산공제)’를 25일부터 판매한다.

파란우산공제 상품에는 △화재공제 △재산종합공제 △영업배상책임공제 등 3종류가 있다. 화재공제는 공장과 일반 물건 등에 대한 화재위험을, 재산종합공제는 화재뿐 아니라 재물 손해, 기계적 손해 및 조업 중단 등 사업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위험을 보장한다. 영업배상책임공제는 영업상 발생 사고로 제3자에게 신체 및 재물상 손해를 입혔을 때 법률적인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중기중앙회는 보험 가입자를 모집해 현대 삼성 동부 LIG 등 7개 시중 보험사에 단체 가입함으로써 개별 가입 때보다 보험료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가입 희망 기업은 홈페이지(www.insbiz.or.kr) 또는 대표전화(1666-9988)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소기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제도로 ‘노란우산공제’를 운영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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