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적응기 방송 전부터 '기대만발'

입력 2013-11-24 16:48

'일밤 -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적응기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MBC '일밤 - 아빠 어디 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뉴질랜드에 도착해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김새부터 언어까지 모두 다른 낯선 사람들이 즐비한 곳에서 각자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은 말 한마디 떼기 힘들어했다.

아빠들은 연륜에서 나오는 간단 영어로 의사소통을 시도했지만 아이들은 눈을 마주치기조차 쑥스러운 나머지 아빠의 등 뒤로 숨기 바빴다.

또한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에서도 제대로 의사전달을 하지 못해 머뭇리는 가족이 있는가 하면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고자 짧은 영어 인사를 쉴 새 없이 건네는 가족도 있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밤 아빠 어디가 본방사수 해야지", "일밤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편 기대된다", "일밤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어떤 걸 봐야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일밤 - 아빠 어디가'는 23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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