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부터 비 … 비 그친 뒤 추워져

입력 2013-11-24 14:12
[ 박희진 기자 ]
24일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경기, 충남, 전북, 전남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25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은 오후까지도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강원 중북부 산간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비가 그치고 나면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5일 아침 최저 기온은 4∼11도, 낮 최고 기온은 6∼1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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