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싸이의 연내 컴백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싸이 관련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2분 현재 디아이는 전날보다 930원(8.54%) 급락한 9820원에 거래중이다.
싸이의 캐릭터 사업을 하고 있는 오로라는 4.27%, 싸이의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55% 약세다.
그 동안 싸이가 해외 유명 가수 스티븐 타일러와 협역을 하는 등 연내 컴백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싸이의 타이틀곡이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망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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