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더샵 센트럴시티③구성]조경면적, 축구장 3.6배 크기…안전·편리성 잡는 단지

입력 2013-11-22 07:30
수정 2013-11-22 15:05
지상에 차없는 단지…지하 주차장 100% 광폭 주차 설계
녹지율 48%로 단지 절반이 조경 공간
입주민 만족도 높은 사우나 커뮤니티에 배치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면서 지상 조경 공간이축구 경기장의 3.6배 크기로 만들어진다. 조경 녹지비율은 48%로 단지 절반이 녹지인 셈이다. 단지 내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의 비율)도 15%로 낮춰 개방감과 주거 환경의 쾌적성도 높였다는 평가다.

단지 내에는 계수나무길, 은행나무길, 왕벚나무길, 이팝나무길 등 4가지 테마 둘레길이 평촌 중앙공원 수준의 크기로 마련되며, 4계절 테마 공원도 조성된다. 봄의 테마인 아로마가든, 여름의 플라워가든, 가을의 사색의 숲, 겨울의 늘푸른 숲 등이 단지 안에 들어선다.

지상은 공원과 같은 아파트로 만들어지고 차량은 모두 지하에 주차된다. 특히 지하 주차장의 주차폭을 일반적인 수준(2.3m) 보다 10~20cm 넓힌 광폭으로 설계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문콕테러'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하 주차장의 조명은 모두 LED로 설치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아파트 외관의 색채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까르띠에’,‘에르메스’,‘스와로브스키’ 등의 디자인에 참여한 이탈리아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외관 색채 디자인을 맡아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4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온다. 휘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GX룸,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을 포함해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사우나 시설도 마련된다.

특히 교육도시로 정평이 나있는 평촌 신도시의 특성에 걸맞게 단지 내에 신개념 독서실, 멀티룸, 작은 도서관, 그룹 스터디룸 등 교육 특화시설이 들어서는 점은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맘스라운지와 연결된 키즈카페와 어린이집 등도 조성된다. 또한 유아 물놀이장도 단지 야외에 설치돼 부모와 자녀의 안전과 편의를 배려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역난방과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LED 조명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적용되며, 무인택배 보관소, 출입통제, 비상벨 기능을 갖춘 원패스 카드 시스템 등이 적용돼 입주민의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를 고려했다. 주차장과 놀이터에는 CCTV가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사업 부지 인근인 평촌 스마트스퀘어 내에 자리하고 있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 476-8850>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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