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남다른 넥슨, 피파3 '아레나' 경기장 설립!

입력 2013-11-21 18:58
수정 2013-11-22 23:47
<p>넥슨은 스케일이 달라도 다르다.</p> <p>11월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미디어 간담회에서 넥슨이 깜짝 놀랄 소식을 발표했다. 바로 '피파온라인3'의 공식 e스포츠 경기장인 '아레나' 오픈을 알린 것.</p> <p>향후 e스포츠 실행 계획 중 하나인 '아레나' 경기장은 보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된 공식 대회장이다. 앞으로는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본선이 이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부 리그' 개최나 '옵서버 시스템'으로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p> <p>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정헌 넥슨 본부장이 직접 '아레나'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지난 10월부터 최대 규모의 상금과 함께 챔피언십이 시작되었다. 모집 결과 무려 30만명의 예선 참가 신청이 이루어졌다. 온라인에서도 계속 이루어져 현재 2라운드가 치열하게 진행중이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p> <p>12월중 오픈할 예정인 아레나는 강남에 위치할 예정이다. 정확한 위치는 아직 밝혀진바 없지만, 빠른 시일 내에 공개될 예정이라 전했다.</p> <p>그는 '올 겨울을 전환점으로 '피파온라인3'가 실제 축구에 한발짝 더 다가설 것이다. 콘텐츠는 물론 리그까지 이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p> <p> 한편,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의 첫 방송은 12월 28일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 축구를 보는듯한 옵서버 시스템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시청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한승엽, 장지현, 성승헌 해설가가 경기를 중계 및 해설할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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