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대표 "에오스를 키운 건 키워드 진정성!"

입력 2013-11-20 18:06
수정 2013-11-20 18:10
<p> '게임은 딸자식 같고, 유저는 와이프 같아요.'</p> <p>온라인게임 '에오스'가 출시 79일을 맞아 게임 매체와 만났다. 20일 서울 강남역 인근 GT타워에서 만난 김준성 엔비어스 대표(사진)는 차분하면서도 만족스러운 모습이었다.

아닌게 아니라 '에오스'는 출시한 이후 두 달 동안 PC방 순위 10위권을 유지했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성적을 안고 11월 21일, 12월 5일에 차례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p> <p>■ '서비스 79일째-CBT 1년 맞은날 성적 좋아 기뻐'
김 대표는 '오늘은 에오스 서비스 79일째되는 날이자 지난해 CBT에서 첫 선을 보인 1년 되는 날이다. 지난 두 달 동안 2주 단위로 많은 업데이트했다. 하지만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은 10월 말에 적용된 유저들의 불만 사항 개선 패치였다'라고 소개했다.</p> <p> 이어 '리포트를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는 약속을 가장 좋아했다.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진정성을 보여준 것에 대한 유저의 화답이라는 생각이라 기뻤다. 7일 사전 패치도 불편함과 허들 넘는 패치, 새로운 공격 인던이 들어가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p> <p>21일 적용될 업데이트는 '무한의 티타늄 장비 교환' '스마트 매칭 버프' 시스템이 추가된다. 전장 2단계 아이템도 공개된다.</p> <p>무한 던전 파밍 시 장비 7개를 맞추는 것이 어렵다는 지적을 반영해 고정적으로 무한의 티타늄이라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한다. 김 대표는 '타타늄 재료를 갖고 NPC에게 제작을 의뢰해 원하는 부위의 장비를 교환할 수 있다. 7개 중 아이템 하나를 못먹는 경우 편하게 파밍할 수있다'고 했다.</p> <p>스마트 매칭 버프 시스템도 추가된다. 개인 신청 시 '골드 30% 추가 획득, 공격력 6% 상승' 버프를, 2-3인 신청 시 '골드 15% 추가 획득, 공격력 3% 상승' 버프를 획득한다. 스마트 매칭 시스템을 통해 구성된 파티가 개개인의 실력 차이 문제를 해소하려고 했다.</p> <p>■ 바뀌는 발할라 길드 전장-베일 벗는 '크렌하임'
10월 초 오픈된 발할라 길드 전장이 확 달라진다. 초반에 많은 유저들이 이용했지만 24시간 연속 전투와 피로도 쌓여 단순히 자원 채취 목적 유저들만 이용한다.</p> <p>김 대표는 '내일(21일) 업데이트로 입장 시간을 12~13시, 21~22시로 정해 기존 24시간 동안 획득할 수 있는 자원량을 단 2시간 정도로 풀어 길드 간 전쟁이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귀에 번쩍할 소식은 필드 내 보스 몬스터인 발할라의 수호자를 처단했을 때 엄청난 보상이 따른다는 점.</p> <p> 이날 간담회 하이라이트는 12월 5일에 진행될 공격대 '크렌하임'이었다. '레긴으로 가는 최종 보스 관문이다. 현존 최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곳'으로 소개되었다. 총 5구역, 5마리의 보스로 이루어진 공격대 던전으로 보스마다 최소 10개 스킬, 총 50가지 이상의 패턴을 보인다.</p> <p> 김 대표는 '클리어에 소요되는 시간 역시 드라이어드의 숲보다 좀 더 길 것으로 예상한다. 드라이어드의 숲이 공격대 시스템의 소개 정도라면, 크렌하임은 본격적인 에오스의 공격대 시스템의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p> <p>■ 이찬 PD '게임 내 커뮤니티 활성 만족'
김 대표는 '에오스'에 대한 가장 핵심 재미를 많은 이가 많다고 소개하며 '육성이다.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목표다. 장비 교체를 통해 '강함'을 어필하고 던전 준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그러니까 '유저들은 60만렙에서 아직 40%만 달성했다. 이 때문에 7단계 오픈되어 있지만 1~2던전에서 많이 한다. 크렌하임이라는 최고목표를 제시했다. 라이트유저는 하드코어를 따라가서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p> <p> 이찬 PD도 '후발주자가 따라갈 수 있는 밸런스를 조정했다. 후발 주자에게 메리트를 주어서 PVP 생태계를 넓히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홈페이지 자유 게시판, 게임 내 길드가 활성화돼 만족한다'고 웃었다.</p> <p> 이어 '파티 매칭 시스템으로 던전 공략이 어려운 점이 역으로 길드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줬다. 에오스 모바일 어플도 커뮤니티 활성화에 한몫했다'고 말했다.</p> <p>이날 전체적인 간담회의 강조점은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진정성을 보이자는 다짐이었다. 김대표와 김PD 두사람 모두 어떤 콘텐츠나 시스템을 추가하더라도 항상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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