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사진)가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한양대는 선우 교수가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WEVA 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WEVA는 전기자동차 연구?개발(R&D)과 보급 촉진을 위해 1990년 설립됐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국제학술대회 및 전시회(EVS)를 대륙별로 순환 개최하고 있다.
신임 선우 회장은 오는 2015년 5월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EVS28(The 28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and Exhibition)’을 주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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