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는 수시 1차 면접 지각한 응시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무사히 시험을 치르게 한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 금왕 지구대 전연식 경위와 임규진 경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일 밝혔다.
극동대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극동대 면접고사를 위해 서울에서 출발한 한 여학생이 음성군 금왕 터미널에 예정보다 늦게 도착했다. 면접시험에 늦은 여학생은 터미널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이를 접한 음성 금왕 지구대 소속 정 경위와 임 경사는 순찰차로 해당 학생을 신속히 극동대 면접 고사장으로 이동시켜 무사히 시험을 치르게 했다.
18일 오후 극동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는 한상호 입시처장, 강이구 기획처장, 김영수 학생처장이 학교를 대표해 여학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준 주인공 경찰관들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극동대 강이구 기획처장은 “면접시험에 늦어 응시를 못해 해당학생이 탈락되면 학교차원에서 아까운 인재를 잃을 수도 있는데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학생이 무사히 면접을 치르게 됐다”면서 “우리 대학의 수험생에게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안전하게 면접시험을 볼 수 있게 도와준 것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극동대는 지난달 11일 면접고사에 늦은 수험생에 교통편의를 제공해 무사히 면접시험을 치르게 해준 음성경찰서 금왕 지구대 소속 전연식 경위와 임규진 경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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