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협회는 한국부동산연구원과 공동으로 ‘감정평가 실무 적용을 위한 기준가치의 개념 정립’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20일 발표했다.
시장가치 이외에 가치유형에 대한 구체적 규정이 없어 발생하는 실무 적용상 혼선을 방지하고, 다른 가치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최경환 감정평가사가 ‘시장가치 외에 가치기준 감정평가에 관한 연구’ 주제 발표와 감정평가상 필요한 여러 가치기준에 대한 개념 정립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했다.
김태환 한국감정평가협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바뀐 기준가치 개념을 실무에 적용시킴으로써 감정평가업계는 정부의 정책 실현에 기여하는 한편 감정평가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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