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연 기자 ] 한국항공우주가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450원(1.64%) 오른 2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3분기 영업이익이 390억1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8% 늘어난 4601억5200만원, 당기순이익은 72.9% 감소한 49억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국내 방산물량이 매출에 반영되고 기체부품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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