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정인영 아나운서가 스스로를 ‘여신’이 아닌 ‘장신’이라고 칭해 눈길을 끌었다.11월18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KNS N 아나운서 최희와 정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인영은 진행자가 자신을 ‘여구 여신’으로 소개하자 “최희 선배가 여신이고 난 여신이 아니라 장신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에 함께 출연한 임창정이 키를 묻자 정인영은 자신의 키를 176cm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최희는 “사실 가장 큰 피해자는 나”라며 “정인영 아나운서가 키가 커서 옆에 있으면 늘 단신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 키는 166cm로 큰편”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이어 “본인보다 키 큰 남자를 좋아하냐”는 임창정의 질문에 “170cm 정도만 됐어도 큰 남자를 만나고 싶었을 텐데 중학생 때부터 이 키였다”며 “어릴 적 작은 남자를 많이 만나봐서 이질감이 없다. 첫 남자친구도 167cm 정도였다”고 답했다. 정인영 아나운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인영 아나운서 저 남잔데 저랑 키 바꾸실래요?” “와 여자 친구가 키 176cm면 뭔가 압도당하는 느낌이겠다” “정인영 아나운서 그래도 얼굴은 박한별 못지않게 미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출처: KBS2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추사랑 물개박수, 엄마 야노시호 등장에 '폭풍 애교' 사랑스러워 ▶ 김아중-주원 “촬영 도중 서로에게 호감 느낀 적 있다” 돌발 고백 ▶ 응답하라1994 민도희 연습생 시절 공개 ‘이러니 삼천포가 안 반해?’▶ 샘 오취리 마음 홀린 오나미 ‘반전 몸매’ 살펴보니…헉 소리 나네 ▶ [포토] 한채영, 시선 뗄 수 없는 '명품'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