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22일부터 '겨울 세일' 돌입

입력 2013-11-19 14:21
수정 2013-11-19 14:52

[노정동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 명동 본점 등 전국 10개 점포에서 겨울 세일에 돌입한다.

'올 어바웃 윈터(ALL ABOUT WINTER)'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세일은 아우터, 슈즈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특히 겐조, 에스까, 소니아리키엘 등 해외 유명 브랜드도 세일에 가세해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아우터를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명동 본점을 포함한 모든 점포에서 바겐 토픽 상품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트렌디 아우터를 특가로 내놨다.

본점에서는 게스 여성 패딩점퍼를 5만9000원(20매 한정), 리바이스 여성 패딩점퍼를 6만9000원에(30매 한정)에 판매한다.

강남점에서는 몽벨의 구스다운 점퍼를 24만 원(남녀 각 40매 한정), 모조에스핀의 패딩코트를 17만9000원(30매 한정), 바나나리퍼블릭의 청키케이블 가디건을 17만9000원에(30매 한정) 내놨다.

영등포점에서도 에고이스트 여성 패딩점퍼를 9만9000원(50매 한정), 펠틱스의 더블 다운패딩점퍼를 7만9000원에(50매 한정) 판매한다.

겨울 상품 특가전도 열린다.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성 겨울 아우터 페어'가 진행된다. 또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디자이너 부티끄 패션전'이 열린다.

신세계백화점은 세일 기간 중 매 주말마다 하루 20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극세사 겨울 침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세일 첫 주말인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신세계 씨티카드, 신세계 삼성카드, 신세계 포인트카드로 화장품을 20만~4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만~2만 원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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