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해킹당했나? 홈페이지 일시 마비 소동

입력 2013-11-19 11:48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오전 7시 30분께부터 20여분 간 유튜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500 Internal Server Error'라는 에러 메시지가 나타나며 페이지가 열리지 않았다.

유튜브는 하루에도 전 세계 수십억명이 이용하는 사이트여서 누리꾼과 서비스 이용자들은 '해킹설'까지 제기하며 관심을 보였다.

유튜브 관계자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에러의 원인과 정확한 발생 시간 등에 대해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며 "내부에서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유튜브는 2005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해 2006년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에 인수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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