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정보석이 말하는 '정보석의 햄릿' 등

입력 2013-11-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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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이 말하는 ‘정보석의 햄릿’

고등학생 시절 자포자기 상태에서 셰익스피어 드라마를 읽기 시작했다는 배우 정보석 씨(사진). 30년 동안 해마다 셰익스피어 ‘햄릿’을 읽으며 언젠가 햄릿 역을 해보고 싶었다는 그가 다음달 ‘햄릿’ 주인공으로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오르는데…. 기자간담회에서 “장면 장면마다 날것의 감정을 보여주겠다”고 약속.

보건복지부는 어쩌다 동네북 됐나?

새 정부 출범 때 가장 관심을 많이 받았던 보건복지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이것저것 검토할 땐 기대가 컸는데, 기대는 실망으로, 장관 자리는 ‘정치인의 무덤’으로 변했으니…. 장관도 없고, 응원 세력도 없고, 과제는 산적해 있고…. 스산한 초겨울 바람과 함께 계동시대 종막. 다음달 세종시로 내려가는데….

21일 개봉 ‘캐칭파이어’는 패션 광고?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속편 ‘캐칭파이어’. 북미 예매율 역대 1위이기도 하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의상 판매를 노리는 영화라는 점에서도 관심거리. 영화 제작단계부터 등장인물들이 입는 의상을 판매하기 위해 의류쇼핑몰까지 오픈한 상태. 영화 보랴, 의상 보랴…. 눈알 빠지게 할 패션 광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