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멘토링ㆍ창업 지원금 받을 기회 'K-dream Star'

입력 2013-11-18 13:48

중소기업청과 (사)창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나보균, 이하 창업지원단)이 예비창업자의 창업도전을 지원하는 ‘제3차 개방형 창업 아이디어 교류회(K-dream Star)'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예비창업자와 분야별 전문가 간의 비즈니스 멘토링을 통해 예비창업가들의 역량을 육성하고 지속적인 아이디어 교류를 통한 다양한 예비창업자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창업지원단은 올 한해 동안 1차와 2차에 걸친 두 번의 창업 아이디어 교류회를 진행해 총 6팀에게 혜택을 줬다. 현재 진행중인 3차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고 20~22일 참가 기업(4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39세 미만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이번 교류회에 지원 가능하며, 중소기업청 창업과제를 진행 중에 있거나 창업과제를 통해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사업 성공 판정을 받은 39세 미만의 예비창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렇게 사업계획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4팀에게는 오는 11월 28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열릴 '2013년 3차 개방형 창업 아이디어 교류회(K-dream Star)'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자리에서 창업자의 성공사례 강연과 함께 예비창업자들의 10분 스피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팀이 선발되어 멘토·멘티 매칭을 받는다. 이후 12월부터 두 달간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성공 창업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교류회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온오프믹스를 통한 참관신청 후 참석 가능하다.

관계자는 “실제 창업에 성공한 이들과 교류함으로써 창업의 이론과 실제를 어떻게 접목하는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창업 프로세스 전 주기에 걸친 창업활동을 위한 역량을 육성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초기 창업자에게는 창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정신을 다시 깨울 수 있는 촉진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올해 3차에 걸쳐 선정한 사업팀(총 9팀)을 연말에 최종 평가해 이 중 우수 기업 2팀에 각각 사업화 지원비 1,000만원과 500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3차 개방형 창업 아이디어 교류회(K-dream Star)'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 및 참여접수는 창업지원단 전화나 이메일을 통하면 된다.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