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 삼성 허브러닝에 콘텐츠 판매 개시

입력 2013-11-18 13:33
[ 정형석 기자 ] 예림당은 삼성전자와 지난 8월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삼성전자의 모바일 교육서비스인 '삼성허브 러닝(Samsung Hub Learning)’에 독점적으로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초등학습만화 ‘Why? 과학정복 워크북’의 콘텐츠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예림당이 삼성허브러닝에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콘텐츠 'Why? 과학정복 워크북'은 '초등과학학습만화 Why?'를 읽은 독자가 ‘Why? 과학정복'을 통해 개념정리, 교과서 비교학습 및 멀티미디어 영상학습을 할 수 있어 과학학습의 기본 개념을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Why? 과학정복 워크북'은 삼성허브 러닝에 맞게 특화됐으며 이날일부터 삼성전자 태블릿 및 스마트폰을 통해 국내에 서비스가 개시된다.

삼성전자는 예림당을 포함한 국내 주요 교육업체들과의 공급 제휴를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가 한 번의 방문만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교육 포털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예림당은 이번 계약으로 도서를 통해 지면으로 제공하던 과학 지식을 e-콘텐츠로 발전시켜 보다 방대하고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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