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배우 고아라와 민도희가 나눈 훈훈한 SNS 대화내용이 공개됐다.11월14일 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는 “‘응답하라 1994’가 시청률 7%를 넘기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명동에서 많은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이에 배우 고아라는 트위터를 통해 “희야 오늘 고생 많았어. 이리와, 우리 희는 내가 안아줄게"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 글을 확인한 도희는 “고생은 무슨, 재미있었어요. 감사해요. 쩡이 언니, 오빠야들 다들 걱정 해주셔서 무사히 잘 마쳤지요"라고 답했다.이어 도희는 “찐의 정이 짝사랑은 계속 될 것”이라고 고아라에게 애정을 표현했고 고아라는 “찐아 너의 마음을 안 이상 나도 더 이상 내 마음을 숨기고 싶지 않다. 사랑한다. 얼른 자라. 피부 상한다”고 격려를 전했다.‘고아라 도희 SNS 대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아라 도희, 드라마 찍으면서 더욱 우정 돈독해졌을 듯” “응사 출연진들은 다들 가족같이 잘 지내는 분위기네” “고아라 도희 작품 끝난 뒤에도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아라 도희' 사진출처 : 고아라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트러블 메이커 ‘내일은 없어’, 공개 20일만 천만뷰 달성▶ 박신혜 화장품 선물, 건조한 날씨에 보습까지 생각 ‘감동’ ▶ 삼천포 첫키스, 일출 배경으로 로맨틱한 입맞춤 ‘달달하네~’ ▶ ‘LG 팬’ 신소율 이대형 언급, KIA 이적 소식에 “씁쓸하고 서운” ▶ [포토] 송혜교, 톱스타의 공손한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