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중·장년층 창업 돕는다…'상생 아카데미' 개원

입력 2013-11-18 09:15
수정 2013-11-18 09:28
[노정동 기자] CJ푸드빌이 중·장년층의 창업 교육을 위한 '상생 아카데미'를 열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상생 아카데미'는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총 7주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수강생들은 7주 동안 '생애 재설계 멘토링', 이론 중심의 '기본역량 강화교육'과 함께 카페 창업, 베이커리 창업, 이탈리안 레스토랑 창업 등 총 세 분야의 현장 맞춤 창업훈련을 받게 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외식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고 동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상생 아카데미'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창업 교육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생 아카데미' 홈페이지(www.cjfoodville.co.kr/story/winwin50.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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