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외관의 전원주택이 경매장에 나왔다.
본 건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소재 '성석삼거리' 남동측 인근에 소재한 단독주택으로 주변에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돼 있어 쾌적한 생활여건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우량물건이다.
본 건은 2007년 10월 4일 보존등기 된 신축주택으로 건물 외관이 모던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지어져 독특한 주택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눈길을 끌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층에는 방 2개, 거실, 홀, 식당, 주방, 다용도실, 욕실, 발코니 2개 등이 자리하고 있고 2층은 방 3개, 홀, 서재, 부부욕실, 욕실,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본 건까지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소재하고 있어 대중교통사정은 보통인 것으로 평가된다.
법원임차조사 결과 총 4명의 임차인이 조사됐다. 임차인 세 명은 소액임차인에 해당되며 한 명의 임차인은 자세한 정보가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네 명의 임차인 모두 대항력이 없으며 소액임차인 세 명은 정상적으로 배당요구까지 마친 상태다. 따라서 명도에 큰 저항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질적인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011년 7월 18일 고양축협이 설정한 근저당권이 말소기준권리로 후순위의 근저당과 가압류 및 압류들은 말소대상이다. 서류상 낙찰자가 추가로 인수할 권리는 발견되지 않았다.
감정가는 7억6847만1600원이고 2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3억7655만1000원이다. 두 차례의 유찰로 감정가 대비 최저경매가가 절반 아래로 떨어져 있어 가격적 메리트가 높은 물건으로 판단된다.
경매는 2013년 11월 26일 고양지원 5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3-2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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