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3회 예고 깜짝…박신혜 '강제유학' 보내나?

입력 2013-11-17 16:38

'상속자들' 13회 예고가 드디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상속자들' 12회 말미에 공개되지 않았던 13회 예고편이 17일 방송된 '상속자들' 재방송에서 공개됐다. 그동안 '상속자들'은 다음회 예고를 재방송 편에 공개해 화제를 모아왔다.

이날 공개된 '상속자들' 13회 예고편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서자임을 밝히고 유라헬(김지원 분)과의 파혼을 선언한 김탄(이민호 분)이 집을 나와 차은상(박신혜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차은상에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공하겠다"고 말하지만, 차은상은 "차라리 'K팝스타'에 나가라"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탄은 "좋은 꿈을 꿔라"는 차은상에 말에 "나는 이미 좋은 꿈을 꾸고 있다. 네가 내 옆에 있잖아"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탄의 아버지 김남윤 회장(정동환 분)이 차은상의 유학을 준비하라고 지시하는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상속자들' 13회 예고에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13회 예고,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상속자들' 13회 예고, 너무 재미있다", "'상속자들' 13회 예고, 본방 사수하겠다", "'상속자들' 13회 예고, 안타까운 로맨스다", "'상속자들' 13회 예고, 잘 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청춘 트렌디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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