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지스타서 '오디션3' 인도네시아 진출 계약

입력 2013-11-15 15:52
수정 2013-11-15 18:40
<p>'㈜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1월 15일, '지스타 2013' 행사장 내에서 인도네시아 소재 퍼블리싱 업체 '메가서스 인포테크(Megaxus Infotech, 대표 에바 뮬리아와티(Eva Muliawati))'와 수출 계약을 체결, '㈜T3 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에서 개발하고 '한빛온(www.hanbiton.com)'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리듬 댄스 온라인 게임 '오디션 3'를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에 선보인다고 오늘 발표했다.</p> <p>메가서스는 지난 2007년 1월, 오디션으로 첫 게임사업을 스타트, 당시 캐주얼 게임의 불모지였던 인도네시아 시장에 제품분석과 시장분석, 여기에 열정을 보태 동시접속자 10만에 달하는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며 현지 유력 게임 기업으로 거듭난 퍼블리셔. 올해까지 재계약을 거듭하며 7년 이상 오디션을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이후 현재는 여러 장르의 다채로운 온라인 게임들을 서비스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p> <p>지난 11월 14일 오전 11시경 B2B관 '한빛소프트 M28부스'에서 진행된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 조인식에는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과 메가서스 에바 대표가 참석했으며, 정식 계약 체결 이후 향후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에서 전개할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p> <p>이번 계약 체결로 오디션 3는 대만과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게임 시장의 주요 교두보라 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까지 영역이 확대되었다. 특히, 수출 국가 판로는 단기간에 3개국으로 확장되었으며, 이미 이야기가 상당 부분 진척중인 국가들이 가세할 경우 향후 해외 실적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p> <p>앞으로 메가서스 측은 인도네시아 현지 사정에 가장 정통한 부분을 잘 살려 본격적인 '오디션 3 알리기'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오디션을 현재까지도 인기리에 서비스하면서 확보하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은 물론, 광범위하게 확보되어 있는 다양한 채널을 바탕으로 시리즈의 성공 신화 계보를 다시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로 임할 방침임을 전했다.</p> <p>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은 '오디션을 서비스하며 보여준 검증된 실력과 풍부한 유저 데이터 베이스를 갖춘 메가서스와 차기작을 연이어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인도네시아 내에서는 이들만큼 리듬 댄스 게임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는 곳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오랜 기간 게임을 서비스하며 누적된 경험들이 오디션 3를 현지에 런칭할 때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여기며, 한빛소프트 또한 성공적 런칭 및 운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p> <p>한편, 한빛소프트는 지스타 2013 현장에서 '오디션 3'와 'FC매니저', FC매니저 모바일 2014', 그리고 개발중인 비공개 신작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라인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실적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결과가 가시화되면 이를 하나하나 발표할 계획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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